국내 IP인터넷방송의 자부심 무궁화 HD PTZ 카메라 - 의회방송전문기업
Tinno tv :: IP 기반 방송 솔루션 기업 |
보도 자료 중
IP방송 솔루션이 방송 산업 패러다임을 바꾼다.
인터넷 프로토콜(IP)을 기반으로 네트워크에서 작동하는 IP 방송 솔루션이 기존 아날로그 방식 제품을 대체하면서 방송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고 있다. IP를 통해 오디오 · 비디오 신호를 송수신(AV over IP)하는 IP 방송 솔루션은 비디오 · 오디오 · 제어관리 등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하나의 통합된 IP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하고 처리한다. 또한 VR · AR(가상증강현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IP방송 솔루션의 잇따른 등장으로 방송 산업은 IT의 영역으로 편입되고 있다.
- 'AV over IP' 기반 방송 제작 편집 송출 솔루션 대두 ... IT 영역으로 방송산업 편입 _ 박광하기자 wideha@datanet.co.kr -
여러개의 고화질(HD) 프로그램을 동시 전송 할 수 있다. 디지털 방송은 에러에 대한 정정기술을 사용할 수 있어 전송복제가 반복되더라도 열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음향 분야에서도 디지털화가 이뤄진 상태이다.
물론, 오늘날에도 LP음반이나 카세트 테이프를 이용하는 영상과 음향을 포함하는 방송 산업은 아날로그 시대를 거쳐 디지털화를 통해 일대도약을 이루어냈다. 디지털 방송을 예로 들면, 기존에는 TV에서 아날로그 신호를 사용했던 반면 디지털 텔레비전 (DTV)은 디지털 신호를 이용해 영상과 음성신호를 제작 송출수신한다. 아날로그 방송의 경우 1개 채널에서 1개의 프로그램을 전송했다면, 디지털 방송은 압축 기법을 이용해 경우를 찾아볼 수 있지만, 대부분의 음향 장비는 이제 SACD, DVD-A, BD-A 등과 같은 디지털 기반 광학매체나 MP3, OGG, FLAC와 같은 음원 파일을 지원하는 추세이다.
IP기반으로 유연한 확장성 확보
최근에는 방송 솔루션들이 디지털화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IP 기반 방송 솔루션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화를 거쳐 IP화 되는 경우도 있지만, IP 스피커처럼 아날로그 인터페이스에서 곧바로 IP화 된 사례도 존재한다.
IP 방송 솔루션 확산의 이유로는 기존 아날로그 방송장비 대비 고품들의 영상과 음질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먼저 언급된다. IP 네트워크를 이용할 경우, 아날로그 전송 방식과 비교했을 때 보다 넓은 대역폭으로 데이터를 전송 할 수 있기 때문에 고품질의 영상과 음질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방송 솔루션을 IP 네트워크에서 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비표준 디지털 인터페이스 솔루션 대비 인프라 통합 관리 측면에서 매우 우수하다.
IP 네트워크는 다양한 장비를 연결할 수 있고, 네트워크를 통해 영상과 음성을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방송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존의 SDI(Serial Digital Interface) 방식의 경우 전용 인프라를 별도로 구축해야 했다. SDI는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방식이므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전송을 구현할 수 있다. 장기간에 걸쳐 SDI 관련 솔루션들이 보급되면서 대부분의 방송 장비들이 SDI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호환성이 뛰어나다. 하지만, SDI 방식은 복잡한 케이블 구성과 많은 장비가 필요로하며, 특히 4K UHD 이상의 해상도로 방송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12G-SDI를 사용해야 한다. 동축 케이블을 이용하는 12G-SDI는 전송 거리에 제한을 가지며 특히 차세대 8K 이상의 방송 제작을 위해서는 물리적 한계가 예상된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IP 네트워크 기반의 미디어 솔루션은 방송 산업 전방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IP네트워크를 활용 해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OTT 서비스의 성장은 IP네트워크 미디어 솔루션의 수요를 더욱 증가 시키고 있다.
IP로 초고화질 스마트 방송 구현
IP 네트워크를 이용한 방송 솔루션의 등장으로 방송 산업의 변화가 가속되고 있다. IP 네트워크는 기존 아날로그 방송에 비해 높은 해상도의 영상을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4K 8K 초고해상도(UHD) 방송의 확산을 촉진하고 있다. 이는 UHD 콘텐츠 제작을 위한 촬영, 편집, 전송송출 등 여러 단계에서 변화를 부르고 있다. 특히 UHD와 HDR(High Dynamic Range)을 지원하기 위한 IP 네트워크 방송 장비 개발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미디어 제작과 관리 워크플로의 클라우드 기반 이전이 증가하고 있다. 클라우드를 통해 미디어 콘텐츠를 저장, 편집, 공유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실시간으로 방송에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이나 가상화 기술을 사용 해 네트워크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가상화된 방송 장비를 사용함으로써 미디어 워크플로의 최적화하는 솔루션도 등장하고 있다.
빠른 전송 속도를 제공하는 5G IP 기반의 실시간 방송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5G 네트워크의 보급으로 인해 더 높은 대역폭과 낮은 지연 시간을 활용 해 실시간 스트리밍 및 리모트 프로덕션과 같은 새로운 방송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AI러닝머신 기술은 IP 방송 솔루션의 성능 향상과 효율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IP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3차(3D), VR, AR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 솔루션도 새로운 제작 기법을 요구하는 방송 산업계의 주목을 받는다. AI로 만든 가상의 인물이 실제 인물과 같이 표정 짓고, 몸짓하며 말하는 AI휴먼 솔루션도 등장 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중이다.
원격 촬영 제어로 스마트 방송 인프라 구축
과거에는 영상을촬영할 경우 영상 촬영 카메라와 촬영 인력이 필요하였다. 이후 원격 제어와 영상 전송이 가능한 SDI 기반 솔루션들이 등장하면서 적은 인력으로도 실내외에서의 영상 촬영이 가능해졌다. SDI 방식 기기들은 동축 케이블을 사용하기 때문에 촬영 장치가 늘어날수록 배선이 복잡해진다. IP 방송 솔루션은 촬영 기기 다수를 UTP 케이블로 스위치 장비에 연결할 수 있어 인프라를 간단하게 구성할 수 있다. 여기에 멀티캐스트 도메인 네임 시스템(mDNS)을 적용하면 관리자가 수많은 장비를 빠르게 인식, 구별, 관리 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영상중계 구축 경험과 개발 노하우를 집약한 ALL IP 기반 HD 방송 솔루션 "무궁화(MGH)시리즈" 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국내외에서 꾸준히 실적을 쌓아가고 있는 기획제품이다. 기존 HD 방송 시스템 구축은 영상 - 제어 - 전원 라인, 매트릭스 장비 등의 입력장비와 입출력 카드를 복합적으로 조합하여 사용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이 같은 방식은 구축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장기간 사용 시 장치 간 호환성 결여, 잦은 딜레이 발생의 문제가 한계로 지적 받아왔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랜케이블 하나로 여러장치를 연결하여 IP 디지털 기반의 촬영 - 스위치 - 전송 - 저장 - 송출이 가능한 솔루션들이 보급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기존 방식에서 완전히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주)티노는 기존의 복잡한 과정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4K UHD 디지털화 IP 방송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해왔다. 그 결과 팬틸트줌(PTZ) IP 카메라와 IP 기반 AV 스위쳐 등을 개발하였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방송장비 패키지 사업화 지원을 통하여 상용화 하고 있다. 아울러 운영 자동화 기술로 정보 통신 기획평가원(IITP)의 공공부문도입 ICT 장비 TOP 10 선정, GS 인증 획득 등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과 우수한 성능, 안정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무궁화 시리즈는 국내에서 제조생산되는 카메라, 스위쳐 등의 통합제어시스템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소인력으로 중계 할 수 있는 솔루션은 지원한다.
무궁화 카메라는 랜케이블 하나로 여러 방송장비를 연결 해 IP 디지털 기반의 촬영 - 스위쳐 - 전송 - 저장 - 송출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UTP 케이블을 통해 영상과 제어 정보를 송수신하는 NDI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작동하여 운영관리가 매우 편리하다. 통합제어시스템은 발언자 타이머 자동제어, 회의실과 방송실 간 양방향 자동제어 등을 지원한다. 또한, 무궁화 시리즈의 네트워크 허브만 있으면 입력 - 스위치 - 분배 - 송출로 1:N의 HD 영상 서비스가 가능하다. 비용절감과 장애복구 단순화로 기존보다 효율적인 IP 기반 방송을 운영할 수 있다.
솔레이웍스가 개발한 IP 기반 영상정보 송출로봇제어솔루션인 "N-BOT"은 기존에 출시된 고성능 캠코더나 시네마 카메라 등 다양한 촬영 장비를 IP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준다. HDMI 단자를 통해 출력한 영상 신호가 NDI 프로토콜을 통해 이더넷으로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구조이다.
여기에 더해, 이더넷 전원장치(PoE) 기능이 적용되어 있어 별도의 전원 연결없이도 랜선 하나만으로도 전력 공급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LANC 방식을 지원하는 영상 촬영 장비를 N-BOT에 연결하면 원격 PTZ 제어까지 가능하다. 모터 동작 소음을 최소화 해 정숙한 실내 회의실에서도 사용이 용이하다. 솔레이웍스는 IP기반으로 작동하지 않는 기존 카메라 등 영상 장비를 NDI 프로토콜을 통해 IP 네트워크에 연결해 주는 NDOR 솔루션도 개발했다. NDOR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리스크 파이브(RISC-V) 기반 핵심 부품을 채택했다. RISC-V 기반으로 칩셋을 개발할 경우, ARM처럼 라이선스 요금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